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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서일대 영화과 합격후기 / 이유한

관리자   /   2020-01-06

 

 

안녕하세요. 저는 서일대학교 영화연극학과에 합격한 이유한입니다.

 

 

 

 

우선 저는 학교 내신도 5~6에서 왔다 갔다 하고 수학만 쫌하고 국어를 특히 못하는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할 줄 아는거 라곤 영상편집 뿐이었고 학원 다니기 전까지 시나리오는 읽을 줄 도 몰랐습니다.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날 때 쯤 발들에 불 떨어져서 여기저기 학원도 알아보다 지금 쓰고 있는 합격후기들을 보고 포커스 학원도 같이 상담을 받아 보러 왔어요

다른 학원들은 지금부터 준비하면 한예종도 가능하다고 달콤한 거짓말을 했지만 포커스 학원에서는 현실을 직시 시켜주셔서 바로 다니게 되었어요.

 

 

 

 

수업은 면접, 시나리오 분석, 이야기 구성, 논술 위주로 들었는데 아무래도 한반에 4명만 수업을 듣다보니 면접 수업을 들을 때도 각자 시나리오 분석을 하고 선생님께 피드백도 받고

이야기 구성 수업을 들을 때도 20분 이상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어요.

 

특히 면접 준비 수업을 들으면서 실전 면접 때처럼 개인면접을 보고 고쳐 나간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필터를 거치지 않고 말을 해서 엉뚱한 말을 자주 하는데 면접수업을 들으면서 이를 고쳐나갔고 실제로 면접을 보러 가서도 생각을 하고 말하고 질문에 잘 대답할 수 있었어요ㅎㅎ

 

 

 

 

논술수업이랑 이야기 구성 수업은 저에게 영화를 더 더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게 해준 수업 이였어요

시나리오는 읽지도 못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직접 시나리오를 쓰면서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이 부족하지만 시나리오로 만들어가면서 

어떻게 하면 더 제미 있는 이야기가 나올까, 어떻게 하면 더 탄탄이 스토리가 나올까고민하고 

논술 대비 글을 쓰면서 머릿속에 생각들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영화에 대한 지식도 높아 졌어요.

 

 

 

 

무슨 소리를 쓴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학원 다니면서 정말 재미 있었어요 좋은 친구들도 사귀어서 의지도 되었고 선생님들 수업들을 때 마다 몰랐던 영화 지식들도 얻어가고

나만 몰랐던 명작들도 보면서 혼자 감동받고 여러모로 재미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국영수 학원 다닐때는 학원 나가기도 싫고 학원에서 잠만 잤는데 즐기면서 포커스학원 다닌게 저에게 이런 결과를 가질 수 있게 해준거 같아요.

 

 

 

 

내신도 낮고 영화도 잘 모르겠지만 영화를 좋아하면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영상편집 더 배워서 위탁교육가서 취업하고 살 생각이였는데 이렇게 학원 다니면서 서일대까지 갈 수 있게 됐어요!!(운도 좋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