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결대 22년도 합격한 신채영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제가 포커스에 들어오기 전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저는 영화를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고 영화과에 들어가기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해하던 입시생이었습니다.

포커스에 오기 전에 무작정 아무 정도 없이 들어간 학원은 저에게 도움이 되기보다 해가 되어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하고 시간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르치는 학원이 엄청나게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던 도중 포커스를 찾았고 상담글쓰기할때 원장선생님께서 꼼꼼히 제 글을 읽어주시고 첨삭해주시는 것을 보고 학원에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아무 정보없이 포커스에 왔다가 만족해서 1년동안 눌러붙게 된 케이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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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실용적인 후기를 쓰자면 일단 제가 포커스에 가장 만족한 점은 한 반에 4명인 수업인데요. 소수이다 보니 선생님들께서 정말 꼼꼼하게 봐주시고, 학생들끼리도 서로 피드백해주고 서로에게 자극받기 딱 좋은 인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았던 점은 이론 수업까지 탄탄하게 진행해주시고 영화의 역사나 세계사또한 짚어주시면서 영화가 발전한 배경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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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 글을 꼼꼼히 첨삭해주시고 사건을 어떻게 만들고 연결해야되는지 알려주시고 도와주신 첨삭요정 선생님, 류보라선생님, 논술문을 쓸 때 어떻게 해야 더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지 나은 방향을 제시해주신 김지연 선생님, 그리고 끝까지 면접을 도와주시고 수업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포커스 다닐맛 나게 해주신 류지윤 선생님, 저의 장단점을 캐치해주시고 꼼꼼히 관심을 가져주시며 도움을 주신 박성진선생님, 담당쌤 상담때 많은 도움을 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질문하면 대답해주신 김도훈 선생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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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포커스 재밌게 즐기면서 다녔고 입시지옥 와중에 힐링받는 순간순간들이었습니다! 저처럼 막막하고 고민되는 분들에게 포커스가 답이라고 강력추천해드리고 싶네요.